신차 길들이기 엔진 오일 교환주기 알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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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정보와 교통 법규

신차 길들이기 엔진 오일 교환주기 알아보기

by 싼타페 유저 2025. 5.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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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신차 길들이기 방법과 엔진 오일 교환주기에 대해 알아봅니다. 새로 차를 출고하였을 경우, 언제 첫 엔진오일 교환을 해야 하는지 궁금해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또한, 첫 엔진오일 교환 이후 얼마에 한번 엔진오일을 교환해야 하진지도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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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차 길들이기의 중요성

새 차가 출고된 이후 차량의 다양한 부품들은 초기 사용 환경에 따라 그 상태가 결정됩니다. 엔진, 변속기, 타이어 등 부품들이 서로의 합을 맞춰간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신차 길들이기는 향후 차량의 성능과 안전에 영향을 미치는 부분이기에 신경 써서 운행하셔야 합니다.

 

신차-싼타페-주유구
싼타페 주유구

신차 길들이기 방법

처음 차를 출고받고 어느 정도까지 신차 길들이기를 진행하여야 할까요? 통상 약 1천 km에서 3천 km 정도를 신차 길들이기 주행거리라고 합니다. 주요 길들이기 방법에 대해 알아봅니다.

  • RPM 3,000 이하 유지
  • 급제동/ 급가속 지양
  • 장시간 고속 주행 지양
  • 주행 속도를 다양한 범위에서 변동

 

신차를 포함한 일반차량의 엔진오일 교환 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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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에는 엔진의 쇠가루를 뺀다고 차량 인수 후 1~2천 KM만 타고 엔진오일을 교환하던 시기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최근에는 제조 기술의 발달되어 신차라고 이른 엔진오일 교환을 추천하지는 않습니다. 일단, 제조사의 매뉴얼을 확인하시는 것이 우선입니다. 대부분 10,000KM ~ 15,000KM에서 엔진오일을 교환하라고 합니다. 이는 합성유를 기준으로 한 것입니다. 그럼 오일 종류에 따른 교환 주기에 대해 알아봅니다.

 

  • 광유: 원유를 정제하여 만든 엔진오일로 가격이 저렴, 내구성이 낮아 5,000KM마다 교환 필요
  • 반합성유: 광유와 합성유의 특성을 결합한 제품으로 7,500KM에서 10,000KM 주행 후 교환
  • 합성유: 화학적으로 제조된 엔진오일로, 내구성과 점도 유지력이 뛰어남. 일반적으로 10,000KM에서 15,000KM 에서 교환 필요

하지만, 합성유라 하더라도 가혹 주행 조건에 해당할 경우 6개월마다 또는 5,000~7,500KM마다 교환을 권장합니다. 가혹 주행이란 교통 체증이 심한 구간을 많이 운행한다던지, 택시, 화물차처럼 하루에 운행이 많은 차량은 가혹 주행 조건에 해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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