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기아 K8 페이스리프트 전면부 최종 예상도에 대해 이야기하려고 합니다. 그와 더불어 예상 출시일과 그랜저와의 경쟁 구도에 대해서도 말씀드리겠습니다.
K8 페이스리프트 개요
기아자동차의 준대형 대표 세단 K8 페이스리프트 예상도가 공개되었습니다. 위장막 모델을 기반으로 한 예상도라 정확도가 높다고 할 수 있습니다. 올해 3분기 출시를 예상하고 있어 사람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랜저 풀체인지 모델이 나오기 전까지는 K8이 국산차 판매량 1위를 차지하기도 했습니다.
이를 인식한 것인지 풀체인지금의 페이스리프트를 진행한 것으로 보이며, 신형 그랜저와의 경쟁이 심화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2024년 1월 판매량을 살며 보면 K8은 2천9백여 대가 판매되었고 그랜저는 3천6백여 대가 판매되었습니다. 기존 K8 모델은 전면부 디자인에 대한 사람들의 비판이 많았다고 합니다. 그래서 풀체인지급의 전면부 예상도가 나오게 되었습니다. 그럼 살펴보겠습니다.
K8 페이스리프트 전면부 디자인 자세히 보기
예상도를 보면 보닛을 시작으로 헤드램프, 휀더, 그릴, 범퍼의 변경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보닛 파팅 라인은 기존 아일랜드 타입에서 보닛 끝부분까지 일체형으로 바뀌게 됩니다. 헤드램프 박스 형태는 보닛 파팅 라인부터 프런트 휀더 라인으로 파고 들어가는 형태가 예상됩니다. 헤드램프는 큐브 LED 프로젝션 형태의 4구가 장착될 것으로 예상되며 그릴은 상단과 하단으로 슬림하게 적용될 것으로 보입니다.
위장막 사진을 보면 전방 카메라 위로 심리스 호라이즌 DRL이 들어가게 되고, 보닛 파팅라인 끝선부터 카메라 상단 부분에 희미하게 보이는 투명 플라스틱 재질을 보면 DRL의 형태를 유추할 수 있습니다. 라디에이터 그릴은 중심부터 범퍼 부분까지 전체가 그릴 영역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중간에 하이그로시 재질의 범퍼 가니쉬가 장착되어 분리가 되어 있긴 하나 엔진 냉각을 하기에 충분한 사이즈의 그릴입니다.
그릴 프레임의 형태는 쏘렌토 페이스리프트와 비슷한 형태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범퍼 양 옆으로는 에어 인테이크가 분리되어 보다 스포티한 이미지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랜저와의 경쟁, 예상 출시 시기
그랜저는 국내 세단 판매 1위를 지키고 있습니다. 특히 하이브리드 모델의 인기가 좋습니다. 복합연비는 리터당 16.7km ~ 18km 정도입니다. 가격은 트림에 따라 4266만 원부터 5161만 원까지입니다. K8의 기존 모델은 복합연비 17.7km ~ 18.1km이며, 가격은 3782만 원부터 4617만 원까지입니다. 가성비로 접근한다면 K8 페이스리프트 모델이 선호도가 높을 수 있습니다. 정확한 출시일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올해 3분기 출시가 유력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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