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행신호 자동연장 시스템, 페달오조작 방지장치 등 알아보기

오늘은 어린이와 고령자의 교통안전을 위한 보행신호 자동연장 시스템, 페달오조작 방지장치 등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봄철 외출이 많아진 관계로 보행자에 대한 안전이 더욱 강조되는 시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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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약자 위한 보행신호 자동연장 시스템 등

보행신호 자동연장 시스템(출처: 용인시)

 

보행신호 자동연장 시스템

 

보행신호 자동연장 시스템이란, 보행신호가 종료될 즈음 횡단보도를 건너지 못한 보행자를 AI 카메라가 감지하여 신호시간을 최대 10초까지 자동연장 하는 시스템을 말합니다. 또한, 보행신호 음성안내 보조장치를 확대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어린이 보행안전 강화

 

어린이의 안전 통학을 위해 어린이 보호 구역 내 차량 침범 방지를 위한 방호울타리 및 스마트 횡단보도를 확대 설치 합니다.

 

어린이보호구역 통합 관리시스템 구축

 

어린이보호구역

 

어린이보호구역은 법규 위반 시 처벌 수위가 두 배 이상 높습니다. 따라서, 운전자와 보행자 모두 해당 구역을 지날 경우 주의해야 합니다. 3월부터는 교통흐름과 상황에 따라 보호구역 확대 또는 해제 등 어린이 보호구역 유지관리를 위한 통합관리시스템을 구축합니다.

 

페달오조작 방지장치 알아보기

가끔씩 뉴스를 보다 보면 자동차 급발진 사고에 대한 내용이 나옵니다. 정말 자동차 이상으로 급발진하는 경우가 있을 수도 있지만 브레이크와 가속페달을 착각하여 발생하는 사고도 있다고 합니다. 따라서, 페달오조작 방지장치에 대한 기준을 마련한다고 합니다. 2025년 말부터는 75세 이상 고령자 교통안전교육 과정에 운전능력 평가시스템을 시범 도입할 예정입니다.

 

그 외 강화되는 교통안전

보행자 우선도로 지정

 

이면도로의 경우 차도와 인도의 구분이 없다 보니 사고의 위험이 높습니다. 따라서, 이면도로를 중심으로 지정되는 보행자우선도로가 확대 조성될 예정입니다. 내비게이션에도 해당 구간을 안내할 수 있도록 할 예정입니다.

 

드라이브스루 안전 가이드라인

 

차에서 내리지 않고 음료나 음식을 주문하는 '드라이브스루(Drive-thru)'가 많습니다. 차량이 수시로 진출입하고 인도를 가로지르는 곳도 많아 안전기준이 필요합니다. 이에 대한 안전요원 배치 등 관련 가이드라인을 마련하여 보행자 안전을 강화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