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하비 기반 기아 픽업 트럭 타스만 2024년 출시!

오늘은 기아가 선보일 픽업트럭 타스만에 대해 소개하고자 합니다. 모하비를 기반으로 만들어졌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유사한 디자인이 예상됩니다. 내년인 2024년에 출시 예정입니다. 이제 예상 디자인, 제원, 파워트레인 등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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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국내의 픽업트럭 시장

현재 국내의 픽업트럭은 KG 모빌리티(구. 쌍용자동차)에서 독점을 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국산 유일의 픽업트럭은 렉스턴 스포츠입니다. 2022년 한 해 동안 국내에서 판매된 픽업트럭은 약 3만 대입니다. 이중 렉스턴 스포츠의 비중은 무려 85%에 달한다고 합니다. 거의 10대 중 9대는 렉스턴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하지만, 국내에서도 픽업트럭 시장이 성장 추세에 있습니다. 그래서 수입 트럭 시장도 점차 활성화되어가고 있습니다. 포드 레인저, 쉐보레 콜로라도 등이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콜로라도가 가장 많이 판매되고 있고, GMC 대형 트럭도 수입이 되고 있습니다.

 

렉스턴 스포츠 (출처 : KG모빌리티 홈페이지)

쉐보레 콜로라도 (출처 : 쉐보레 홈페이지)

 

기아 픽업트럭 타스만 예상 디자인, 상표 등록

기아 픽업트럭 타스만 위장막 사진

기아 픽업트럭 타스만의 위장막 사진입니다. 주목할만한 점은 앞쪽 외관이 모하비와 굉장히 유사하다는 점입니다. 헤드램프도 모하비의 부품을 사용한 것으로 보입니다. 픽업트럭의 출시가 신빙성을 얻는 이유는 2024년 기아의 대형 SUV인 모하비의 단종 소식이 있기 때문입니다. 최근 밝혀진 소식으로는 위 사진은 모하비 뼈대를 적용한 테스트 카라고 합니다.

 

픽업트럭은 미국에서 인기 있는 차종이기는 하나 미국으로 수출할 경우 25%의 관세로 가격 경쟁력에서 떨어져 미국 판매는 이루어지지 않을 것으로 판단됩니다. 현재 우루과이, 프랑스, 아르헨티나, 코스타리카 등 국가에는 타스만이라는 상표가 등록된 상태입니다. 그래서 기아의 타스만 픽업트럭의 출시는 확정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기아 타스만 파워트레인 정보

• 3.0L 6 기통 디젤(유력)
• 2.2L 6 기통 디젤(유력)
• 3.3L 6 기통 가솔린 터보
• 2.5L 4 기통 가솔린 터보

파워트레인 정보를 살펴보자면 현재 모하비에 탑재되고 있는 3.0L 6 기통 디젤 엔진 또는 2.2L 6 기통 디젤 엔진이 유력해 보입니다. 다만, 현재 미국에서 판매되고 있는 산타크루즈와 동일한 2.5L 4 기통 가솔린 터보, 스팅어에 적용되고 있는 3.3L 6 기통 가솔린 터보도 예상되고 있습니다.

 

그 외 전기차 픽업트럭 출시 소식도 존재

현재 테슬라의 사이버트럭 판매가 늦어지고 있어 그 틈새시장을 기아자동차가 선점하려는 노력도 보입니다. 전기 픽업트럭이 출시되면 기대하는 사람들이 많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무엇보다 1회 충전으로 500km 정도 주행할 수 있기에 매력적입니다. 물론 높은 가격대가 예상되므로 실제 구매까지 얼마나 수요가 받쳐줄지는 기다려 봐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