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최근 기아가 개발 중인 EV 라인업 중 중형급 SUV에 속하는 EV4에 대한 예상도를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셀토스급의 중형 SUV이며 3천만 원대로 2024년 출시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그럼 하나씩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기아 EV4 개요
EV4는 셀토스 급의 사이즈로 E-GMP가 탑재될 예정이며, 파워트레인은 EV6와 공유한다고 합니다. 58.6 kWh와 77.4 kWh의 배터리가 탑재될 것이라는 관측이 있는 모델입니다. 가격은 미국 달러로 3만 달러 정도인 저가형 모델로서 보급형 전기차 모델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합니다.
EV4 예상 디자인 특징
시그니처 스타맵라이팅
디자인의 특징은 디지털 타이거 노즈 그릴과 EV9에 가까운 직선적인 디자인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전면부에서 보이는 가장 큰 특징은 바로 시그니처 스타맵 라이팅입니다. 최근 기아의 패밀리룩이 적용되는 모습입니다.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다발의 큐브 LED 램프의 장착입니다. 주행등과 상향등 모두 마이크로 램프로 처리한 것이 특징입니다. 4개의 가로 배열과 6줄의 비스듬하게 내려오는 배열로 첨단 하이테크적인 이미지가 강합니다. 블랙 하이그로시 처리되어 그릴로 넘어가는 부분에는 EV9에서 볼 수 있는 웰컴 라이팅 장치가 옵션에 따라 장착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거대한 팔각형의 프레임
범퍼부터 그릴로 연결되는 거대한 팔각형의 프레임에는 바디 색상과 동일한 범퍼가드와 배터리 냉각을 위한 환기장치가 마치 EV6와 비슷한 형태로 배치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또한 GT 라인 또는 GT 모델에서는 역시 EV9과 비슷한 형태의 에어 인테이크 가니시가 장착이 되며 스포티함을 끌어올림으로써 전기차에서 보이는 전면부의 밋밋함을 없애고 다이내믹한 감성을 추가하였습니다.
A필러를 하이그로시로 처리함에 따라 플로팅 루프를 연출함으로써 개방감과 함께 차체를 더욱 커 보이고 낮아 보이게 하는 효과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특히 이번 EV4에서 사용되는 전용 휠의 디자인은 삼각형의 반복되는 그래픽과 함께 독특한 마감으로 굉장히 인상적인 이미지를 연출하게 되며 프런트 휀더부터 리어 휀더 시작 부분까지 적용되는 삼각형 형태의 오버 휀더는 EV9에서 보셨던 이미지와 연결되는 형태로서 각지고 다부진 모습을 연출하게 됩니다. 프런트 도어 손잡이는 오토플러쉬 팝업을 사용하고 있지만 리어 도어의 손잡이는 C필러 옆에 위치함으로써 각진 리어오버 휀더를 살려냄으로써 독특함을 유지시키고 있습니다.
오늘은 EV4에 대한 예상디자인을 확인해 보았습니다. 셀토스급의 3천만 원대의 SUV라고 하니 저도 기대가 많이 됩니다. 추가적인 예상도 변경 소식이나 출시 관련 소식이 있다면 다시 전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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