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K3의 풀체인지 모델에 대해 알아보고자 합니다. 이름도 K4로 변경 예정이라고 합니다. 현재의 예상 디자인 및 마워트레인 정보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K3 풀체인지 예상 디자인
외부디자인을 보면 우선 전면부에서는 최근 출시된 모닝 풀체인지와 쏘렌토 페이스리프트를 닮은 스타맵 시그니쳐 DRL이 패밀리룩의 모습을 보여주며 존재감을 과시하고 있습니다. 주목할 점은 EV9에서와 비슷한 큐브의 LED 램프가 위치하고 그 위로 LED 램프가 장착되어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이를 보면 주간 주행등과 야간 주행등, 상향등의 램프가 독립적으로 역할을 수행함을 예상해 볼 수 있습니다. 세로 형태의 DRL과 8개로 이루어진 LED 큐브램프를 담은 램프박스의 개성 있는 디자인으로 앞 범퍼의 형태를 입체적으로 나타내어 차체가 길어 보이는 효과를 연출하고 있습니다.
거대한 아치형의 범퍼 페시아의 연계는 기아가 강조하고 있는 오퍼짓 유나이티드의 새로운 결합 방식으로서 부드러움과 날렵함이 공존하는 완성도 높은 디자인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전체적인 차량의 실루엣은 스팅어와 굉장히 유사한 형태를 보여주고 있는데 매끄럽게 떨어지는 루프라인과 패스트백 스타일의 체형, 그리고 리어도어의 도어캐치가 C필러 쪽으로 옮겨갔음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리어도어캐치의 필러 쪽 위치로 인해 리어 휀더의 입체감 있는 오버 휀더 캐릭터를 연출할 수 있게 되어 EV9에서 보여주는 측면부의 캐릭터 라인을 그대로 준중형 세단인 K4에 보디라인에 적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패스트백의 루프라인으로 인해 높게 치솟은 후면부 테일게이트 라인은 마치 EV6의 독특한 느낌마저 들게 하는 굉장히 미래지향적인 이미지를 연출하게 됩니다.
파워트레인 정보
파워트레인은 1.6L 4 기통 가솔린 자연흡기 또는 터보 엔진과 2리터 4 기통 가솔린 자연흡기 엔진의 트림이 예상되고 있으며 하이브리드 모델은 아직까지 미정이라고 합니다. 또한 전기차 및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까지 예상되고 있다고 하니 이렇게만 나온다면 현대 아반떼를 강력히 견제할 수 있는 모델이 될 것으로 예상합니다. 오늘은 이렇게 기아 K3 풀체인지 모델 K4에 예상도를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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