렌터카 대여 후 안전 운전도 필수

오늘은 렌터카 대여 후 안전 운전에 대한 내용을 소개합니다. 렌터카는 사고 발생 비율이 일반 차량보다는 높습니다. 사고 현황 등도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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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터카 사고 현황

택시에 이어 사업용 차량 중 2번째로 사고 많음

 

2022년 교통사고 현황에 따르면 사업용 차량 중 가해 사고를 많이 낸 차량은 택시가 32.8%로 1위, 렌터카가 25.9%로 2위입니다. 렌터카는 운전면허증을 소유한 성인이라면 누구나 이용가능하다는 점에서 사고 발생 빈도가 높은 것은 주의 깊게 볼 필요가 있습니다.

 

20대의 사고 발생 빈도 높아

 

렌터카 사고 (출처 : 제주신보)

 

20대 운전자의 사고 빈도가 높은 이유는 상대적으로 자차 보유 비중이 작아 렌터카 이용 수요가 높은 것이 한 가지 이유이고, 타 연령대에 비해 운전 경력이 짧은 것이 두 번째 이유입니다.

 

렌터카 이용이 많은 지역이 사고 빈도도 높아

휴가철 관광객이 많은 곳이 아무래도 렌터카 이용이 많아 사고 빈도도 높습니다. 해당 지역은 강원도와 제주도입니다. 대부분 타 지역에서 여행온 사람들이 많다 보니 사고 수습에도 어려움이 있습니다. 여름철은 물론이고 겨울철에는 눈과 빙판으로 인해 사고가 많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렌터카 이용 시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 운전 방법

1. 무리한 음주는 금물

 

여행지에서 술을 마셨다면 절대 운전대를 잡아서는 안됩니다. 당일은 물론이고 다음날 아침도 숙취 운전이 되지 않도록 과음은 피하셔야 합니다.

 

2. 장시간 운전으로 졸리다면 휴식을

 

여행지에서 장시간 운전으로 피곤이 몰려온다면 휴게소나 졸음 쉼터에서 휴식을 취하셔야 합니다. 운전 중 1초만 졸아도 100미터를 이동한다고 합니다. 운전자는 물론이고 다른 사람의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서라도 졸음이 올 때에는 그 즉시 휴식을 취하시기 바랍니다.

 

3. 렌터카 출발 전 차량 조작법 숙지하기

 

자동차는 대부분 조작 스위치 위치와 그 기능이 대부분 유사하지만 일부 제조사의 경우 다른 경우도 있습니다. 조작에 어려움이 있다면 출발 전 렌터카 업체 직원에게 사용방법을 문의하시기 바랍니다.